등산 사진

정선 노추산(2012.10.16)

♥鎭祐 ♡ 꽃英淑♥ 2012. 10. 16. 21:38

♣ 오장산~노추산~아리랑산 연계산행

 

 노추산(1,322m) 

 강원도 정선군과 명주군의 경계를 이룬 노추산(1.322m)은 심신산골의 오지산이며

 설총과 율곡등 위인들의 혼이 서려있는 산이다

 

 

 ㅡ수많은 바위덩이로 쌓아올린 석총을 연상케 하는 노추산(1,322m)-

 

 거대한 육산인 가리왕산과 둥그스름한 억새의 산 민둥산

 그리고 노추산은 정선을 대표한는 정선의 3대 명산으로 꼽는 산들이다.

 노추산이라는 이름도 설총이 노나라의 공자와 추나라의 맹자를 기려 지은 이름이라고 전한다.

 정상 밑에는 두 성인을 기리는  이성대라는 수도처가 자리하며

 노추산을 찾는 산악인들의 휴식처도 겸하고 있다.
 산 곳곳에 너덜지대가 산재하여 있기에 '이성의 석총'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기암 위에서나 너덜지대의 경치가 빼어나고 조망이 뛰어나며

 겨울에는 눈이 쌓인 풍경이 일품이어서 겨울 산행지로도 손꼽히는 산이다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의 준봉들이 도열해 있고 옥계앞바다가 훤하게 내려보인다 .
 이성대 사당은 50년 전 강릉사람 박남현 씨가

 이곳이 설총과 율곡 이 수학했던 곳임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새로 지으면서 옛날 구들을 들어내고 아궁이를 없애 불을 지펴 난방을 할수 없도록 했다

 예전 건물은 아마도 군불를 지필수있도록 했었나 보다.

해발 1,322m인 노추산은 산위에 운무가 끼면 기암괴석과 한데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데

  마치 하늘나라에 오른 듯 하다.

  이성대와 길이 209m나 되는 오장폭포,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난 구절리역 등이 있어

  등산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멋진 산 이다.

  신라 시대 설총과 조선시대의 율곡선생이 공부를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에

  강릉과 정선 유림에서 힘을 합하여 세운 이성대는

  겨울철에 갑자기 눈비가 내릴때는 대피소의 역할을 하여 많은 등산객의 사랑을 받는다.

  노추산 등산길을 오르다 보면 광산에서 나온 검은 돌과 너덜지대

  그리고 양쪽이 절벽인 바위능선, 두릅 군락지 산행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아우라지가 있는 마을인 정선군 북면 소재지 여량리로 접어드는

  긴 다리인 여량1교 직전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8km정도 북상하면 구절리에 이른다 .

  구절역앞을 지나 1km 더 가면 도로 오른쪽에(절골입구)

  다락가든 이란 민박집과 음식점을 겸하는 집에서 30m 정도 지나면

  우측 골목이 바로 노추산 산행의 시작점인 제3코스 들머리 이다.(조그만 입간판 있음)

  콘크리트로 포장된 이 개울 옆을 따라 작은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 임도가 갈려져 나간다 .

  이 임도로 들어선다.

  들어선 임도를 따라 오르면 넓은 너덜지대처럼 보이는 사방댐이 있다

  너덜지 아래로 흐르는 물이 오장폭포로 이어져 있어 

  반대로 도로쪽에서 보면 환상적인 209m의 폭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른쪽으로 오장산으로 가는  길이다

  20여분정도 오르면 정상에 닿는데 제1코스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

  이저 주조선관으로 이어지는데 나무로 만든 너와지붕을 하고있는 작은 절집이다

  두번째 사방댐을 만나고 이어 좌측으로 본격적인 산행길로 접어들어

  이성대까지 한동안 급사면이 이어진다

  다행히도 가파른 오름길에 아리리샘이 있어 시원하게 목을 축일수있다

  중간중간에 열린 조망지에서 여량면소재지의 시골마을 풍경도 조망하며

  한동안 사면길을 오르다보면 이성대가 반긴다

  이성대의 내력은 별도 기재한바 있으니 그냥 가고 ........

  이곳에서도 식수를 보충할수 있다.

  이성대에서 400여m를 오르면 능선삼거리가 나온다

  오름방향에서 우측으로 정상가는 길이고 좌측으로는 아리랑산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이곳에서 정산까지는 150여m.

  하산을 하려면 정상을 다녀와서 이곳 삼거리에서 나뉘는데

  제1,3코스로 가려면 이성대로 다시 내려가야 한다

  이성대에서 이성대를 등지고 자측으로가는 길이 제1코스 길이고

  우측으로 돌아 내려서는 길이 내가 지금 올라온 제 2코스 길이다

  제3코스가 좀 힘은 들어도 오를 만 하다

  제2코스로 하산을 하려면 능선삼거리에서 아리랑산 방향으로 향하면 된다.

  아리랑산이 이곳 노추산보다 20여m나 높은데 아리랑산은 무명이고

  노추산은 유명이니 참 이상타

  아리랑산을 돌아 폐광터로 해서 종량동까지의 하산길이 이어지는 코스는 

  아리랑산을 지나면서 로프로 연결되어 있는 로프지점을 장시간 통과해야 한다

  능선이 바위로 형성되어 있고 폭이 좁고 날카로워 조금은 주위를 요한다

  폐광터를 지나고 임도를 따라 걷다 보면 종량동이다

  임도길이 좀 지루했다